한수원, 고리1호기 해체 본격화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공람 시행 !!

2020-06-29 오후 8:09:25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71일부터 829일까지 60일간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의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해 승인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 평가, 방사선 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

 

주민공람은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부산(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울산(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동구), 양산시 등 주민 의견 수렴 대상 지역 내 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은 각 기초자치단체가 지정한 장소에서 공람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최종해체계획서에 대한 주민의견제출서를 거주지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할 수 있다.

 

사업자인 한수원은 이를 최종해체계획서에 반영하고 주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별도의 공청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한다.

 

향후 한수원은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 및 주민공람·공청회(필요 시) 결과 등을 오는 10월 말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주민공람을 통해 지역민의 소중한 의견을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에 충실히 반영해 국내 최초로 해체에 들어가는 고리1호기가 성공적으로 해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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