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당선인, 현장 중심 행보 시동

21일 첫 현장 토론회 및 경주 한수원 본사 방문

2018-06-21 오후 7:50:17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 당선인이 정치 입문 후 가장 많이 강조하는 키워드가 현장소통이다.

 

▲ 21일 이철우 당선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토론 실시

 

이에 이철우 당선인은 21일부터 28일까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환동해발전과 북방경제 거점 육성 경북관광 활성화 4차산업혁명과 기업유치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육성전략 일하는 방식개선과 조직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내달 2일 취임 전까지 총 6차례 현장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취임 후 공식적인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 21일 이철우 당선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방문

 

이 당선인은 21일 오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전격 방문해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따른 대책 등을 촉구했다.

 

그는 영덕 천지원전 건설사업 중단 결정과 관련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혼란을 최소화 해야 한다한수원이 지역 토착기업으로서 도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적극 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1일 이철우 당선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방문

 

오후에는 군위군 효령면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열린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젊은이들이 찾아와 일자리도 창출하고, 농업도 발전시킬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는 등 평소 강조해 온 현장중심 행보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어 선거 때 슬로건으로취직하기 쉽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내걸었다취직이 쉬워야 사람이 몰려든다. 농업도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다. 일자리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 21일 이철우 당선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토론 실시

 

그는 또, 농업을 시장경제에 맡겨 놓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면서 정부에서 농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목소리에 색깔을 담기 시작했다.

 

이날도 이 당선인은 옷은 정장 차림이었지만 신발은 역시 선거운동하면서 신은 운동화였다.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한다.

취임을 앞두고 시동을 건 그의 친서민현장행보가 어떤 반향을 불러 올지 300만 도민들이 눈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송정훈 기자 (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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