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농가맛집 ‘고두반’

농림식품부와 농진청 '우수 농가맛집' 선정

2013-11-15 오전 8:50:59

경주 농가맛집 ‘고두반(도지동)’이 광이원(경기도 양평군), 달래촌(강원도 양양군), 미마지(충남 공주시)와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우수 농가맛집 4곳 중 한 곳에 선정됐다.

▲ 고두반 전경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http://food.visitkorea.or.kr)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추천을 받은 30개 농가맛집 중 경주 고두반이 우수 농가맛집에 선정된 것이다.

 

농가맛집은 지역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하여 농가에서 지역의 맛을 계승하고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경주 ‘고두반’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 자원화사업으로 추진하여 2012년 개점했다.

 

▲ 고두반 입구

 

최성자 고두반 대표는 “딸이 바깥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조미료가 들어가 있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가족에게 먹이는 음식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농가맛집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으며, ‘고두반’은 어머니가 가마솥에서 정성스럽게 두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차려낸 전통 방식의 ‘가마솥 손두부 밥상’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고두반의 대표 메뉴인 '랑산밥상'은 장작으로 구운 소금과 형제산 약수를 이용해 담근 전통장으로 끓여낸 감자 옹심이 된장찌개와 우리콩으로 만든 가마솥 다시마손두부 밥상이다.

 

▲ 랑산밥상

 

또 다른 인기메뉴인 '고두반밥상'은 한우와 다시마 손두부가 어우러진 한우 두부전골과 텃밭에서 나는 채소로 만든 텃밭채소 샐러드, 콩을 갈아만든 콩전 등으로 차린 한상차림이다.

 

▲ 고두반밥상

 

텃밭채소 샐러드 만들기 체험, 장작가마 구운소금 체험과 전통도자기 체험도 가능하며,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 찾아가는 길 :

경주시내에서 불국사방향으로 가다가, 동방동 코아루 아파트를 1km 정도 지나서 ‘도지 앞마을’에서 좌회전하여, 철길을 건너 도지동 마을내에 위치(054-748-7489, 경주시 도지동 대기실 3길 11)

윤우희 기자 (gjnew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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