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맛집 “고두반” 개점
경주의 향토성과 손맛이 어우러진 콩요리 개발

2012-05-07 오후 1:33:58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경주의 향토성과 손맛이 어우러진 콩요리를 개발, 상품화하여 5월 7일 12시 농가맛집 “고두반”(도지동 소재)에서 최양식을 비롯한 농민단체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농가맛집 개점식을 개최했다.

 

농가맛집은 고향의 정겨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농가에서 지역의 맛을 계승하여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7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경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농가맛집을 개점하게 됐다.

 

농가맛집 브랜드인 “고두반”은 옛날 어머니께서 가마솥에서 정성스럽게 두부를 만드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손님에게 차려낸 전통방식의 가마솥손두부 밥상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메뉴 2종(랑산밥상, 고두반밥상)과 서브메뉴인 두부삼합 등이 있다.

 

“랑산밥상”은 1,300℃ 장작가마에서 구운 소금을 이용하여 담근 전통장으로 끓여낸 감자옹심이 된장찌개와 우리콩으로 만든 가마솥 다시마손두부이다.


“고두반밥상”은 경주천년한우와 다시마손두부가 어우러진 한우두부전골과 텃밭 채소, 콩전 등으로 차린 건강밥상이며 서브메뉴인 두부삼합은 가자미식혜 + 다시마손두부 + 돼지고기수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두반"은 건강밥상과 더불어 텃밭 채소 샐러드 만들기와 초벌도자기 문양 그리기, 장작가마에서 소금 굽기, 우리 맛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jinews (stern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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